동생이 추천해준 곳이라서 벼르고 있다가
시간내서 함 가봤습니다!
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겄습니다요!~
하남 신장고 뒷편에 자리한
마담파이!!
10시 오픈인걸로 알고 있는데
제가 11시 쪼금 넘어서 도착을해서
외관만 보고 아직 안열었나
내심 쫄았었는데..
다행히 오픈!
카페 내부입니다!
저희 자리에서 찍은거에요
주말이라 좀 이른감이 있는 시간에
갔더니 사람이 없네요
날씨도 좋고 사람도 없고
카페는 예쁘고 너무 좋았어요!

내부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입니다
보니깐 날씨 좀 따듯한 날에는
밖에 테이블에서도 많은 분들이 카페를 이용하시더라구요!
사실 일찍 간것도 오후에 사람이 많은걸 봐서
좀 일찍 가긴 했어요!

벽에 찻잔세트가 많더라구요
빈티지하면서도 엔틱한 느낌의 인테리어가
아주 좋았어요
카페 이름처럼 유럽에 와있는것 같은 느낌인거 있죠!~

카페 한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장 인데요!
제가 식기류들도 좋아해서 그런지
단번에 눈이 가더라구요!!
너무 예쁘지 않나요 ㅜㅜㅠㅠ

아이들과도 많이 오시는지
키즈의자 테이블이 따로 있더라구요
아이들하고 오셔서 먹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!
테이블들도 너무 좁지 않고 딱 넉넉하더라구요

저희가 앉은 테이블이에요!
창가 쪽에 앉았는데 카페안에 시나몬 향도
살살 나고 바깥 바람도 솔솔 들어와서
너무 좋았어요!
무엇보다 소파가 음청 푹신!~

여러 종류의 파이가 있더라구요!
너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??

청포도 타르트도 먹어보곳 싶었는데
다른걸 먹었거든요!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
그땐 꼭 청포도 도전도전!!~~

저희가 주문한 파이와 음료에요!
레몬머랭파이와 코코넛파이,
아이스아메리카노, 망고샤베트를 먹었어요

아메리카노 잔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
이런 빈티지 너무 좋아하는데
진짜 과거로 온듯한 느낌적인 느낌~~

이게 바로 레몬 머랭 파이 입니다!
저 크림 아래 노란 부분이 레몬인것 같더라구요!
레몬 특유의 상큼한 맛이 그대로 났어요!
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
레몬머랭 좋을것 같네요 ㅎㅎㅎ

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던
코코넛파이~
제가 부드러운 생크림을 참 좋아하는데요!
아래 빵 자체도 부드럽고 잘 썰리구요
생크림의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
추천입니다!!
하남에 앞으로도 이렇게 예쁘게 맛있는 카페가
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네요!
피곤하지만 알찬 평일을 보내고
주말엔 이렇게 여유롭게 달달구리 먹으면서
힐링하는 것!
너무 좋잖아요~
포스팅을 하면서도 기부니가 좋아지네요!!
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요기까지하고 마치도록하겠습니다!~
다음에도 유익한 사생활로 돌아오겠습니다!~!~!
그럼 안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!!!
